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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은지원 님의 2011년 제9회 1차 합격수기입니다.
작성자 갈라파고스 / 조회수 :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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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라파고스 교재로 3권을 반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시험(2011년)은 그 여느때와는 다르게 어려웠던거같습니다 민법이 젤 어려웠던거같고 그다음은 경영학입니다. 특히 경영학은 매회마다 예상하기 힘든 부분에서 많이 나오기때문에 그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경영학이라는 큰 틀 안에서 차근차근 공부를 해야할거같습니다

    민법은 그전에도 공부를 해봤던 과목이고 나름 자신도 있던 과목이였는데 이번에 3과목중 가장 점수가 안나왔습니다 목표는 70점을 잡았는데 55점, 경제법도 역시 고득점을 노렸으나 87.5 경영학은 반만 맞추자 라는 생각으로 들어왔는데 나름 찍었던게 선방해줘서 57.5, 평균 6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사실 그닥 좋은 점수는 아닙니다 이시험 자체가 60점만 넘기면 되는 시험이기때문에 어떻게보면 효율적으로 준비한걸수도있지만 민법점수가 너무 저조해서 사실 그전에 공인중개사 민법을 2년동안 공부한 그 자신감이 이토록 자만이라는 생각으로 바뀌게 만들줄은 몰랐습니다


    분명 가맹거래사의 민법은 판례위주보단 조문위주의 문제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게 최근 판례위주의 문제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 지문도 점점 길어집니다. 또한 민법을 대충대충 공부를 해서는 도저히 맞출수없는 문제들이 수두룩합니다 특히 민법은 40문제 40분안에 풀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그래서 총 120문제 120분에 풀어야하는 그것도 마킹까지다해야하는 상황속에서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기에 시간안배를 정말 잘해야할거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시간안배를 경제법에 35분 민법에 45분 경영학에 30분을 배정하고 남은 10분을 마킹시간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험장에선 15분을 남겨놓고 문제를 다풀었습니다 이는 쉬워서 그런것도 아니며 제가 마음을 너무 급하게 잡고 빨리빨리 풀어야한다는 그런 촉박감속에서 일어난 일인거같습니다 이게 사실 안좋은게 아는문제도 틀린다는거죠 아니나 다를까 집에와서 다시 본문제중에 내가 왜 이걸 틀렸지? 라는 아는문제인데도 틀렸던문제가 6문제정도 됐습니다 너무 아까웠죠 특히 민법에서 그랬습니다 민법은 한번 시간안배를 잘못하고 휘말리면 정말 겉잡을수없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1차만 준비기간은 2개월정도 된거같네요 사실 그전에 공인중개사를 공부해본 경험도있고 민법 하나 믿고 이시험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민법이 제일 점수가 낮게 나오다니,, 그만큼 가맹거래사의 시험이 민법의 난이도가 매년 증가하는거같습니다 혹시 내년 1차를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민법공부를 심도있게 조문위주로 해서 중요한 판례는 반드시 숙지하고 깊숙하게 해야할거같습니다


    저는 갈라파고스 교재로 3권을 반복적으로 학습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5년간의 기출문제를 뽑아놓고 시험 보기 10일전부터 실제 시험보는듯이 시간을 재고 모의고사 보는식으로 시험을 봤습니다 이게 상당히 효과적이였습니다 실전처럼 풀다보니 모르는건 찍고 시간안배를 어떻게할것인지 딱 각이 나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는 정말 중요하단걸 알았습니다 이번 9회시험에서도 기존에 나왔던 기출문제들중에 상당히 많이 나왔거든요. 어떤문제는 그대로 나온것도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분석을 하다보면 분명 어떤게 자주 출제되고 살짝바꾸고 이런걸 터득하게됩니다


    마지막으로 1차합격에 저의 노력도있었지만 갈라파고스의 교재도 큰 몫을 했습니다 이에 2차도 역시 갈라파고스와 함께할 생각입니다
    분명 이시험은 한번에 딱 끝내야한다는걸 알고있습니다 올해 동차를 반드시 달성하고싶습니다 갈라파고스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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